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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/Sports 2015. 4. 12. 21:46


오늘 경기 보진 않았는데 요약글 보니까 와..

또 이러시네..SK때도 상대팀 선수 망가트리려고 작정했나 하는 생각 가끔 들긴 했었다만....

이젠 롯데 응원은 안하지만 너무 한다 진짜ㅋㅋ..ㅋㅋㅋ....아이고 황청아ㅠㅠ


+사건 요약?

1회초 6:0으로 롯데가 이기는 상황 황재균이 도루, 그리고 다음 황재균 타석부터 한화투수가 황재균에게 위협구[각주:1]를 던지기 시작함.

몸에 맞은 건 총 두 번. 사구를 던진 투수도 두 명. 한 명은 95년생 신인, 한 명은 2군에서 겨우 올라온 32세 선수.둘 다 감독지시로 던진 걸로 보임. 두 번째 투수는 퇴장. 아마 경고조치로 경기출장 며칠금지되고 벌금물고 그럴 듯. 벌금은 뭐..구단에서 물어주겠지...근데 둘 다 겨우 기회 잡아 1군 올라왔을 투수라는 게 씁쓸..



근데 뭣보다 한화가 이런 플레이를 하는 게 적응이 안된다....



+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3041256&date=20150412&page=1


 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작심한 듯 강한 말을 이어갔다. 이 감독은 "남의 팀에 피해주면 자신의 팀에도 피해가 간다는걸 분명히 알아야 한다. 재균이가 무슨 잘못인가? 열심히 하는 선수일 뿐이다. 우리는 알고있다. 무슨 의도로 그렇게 했는지. 하지만 오늘 우리는 똑같이 할 가치가 없어서 참았다. 앞으로는 가만 있지 않을것"이라고 했다.

  이어 이 감독은 "김태균을 왜 뺐나? 오늘 경기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인가? 한화전은 앞으로 10경기나 넘게 남아있다. 앞으로 우리팀, 선수를 가해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. 야구로 승부하자"고 한화에 도전장을 보냈다.


오오 감독님8m8)


  1. 위협구=스트라이크가 아니므로 사구→고의사구 [본문으로]

WRITTEN BY
B.Hei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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